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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신전 (팔미라)

지평선의순례자 2008. 7. 19. 13:23

벨 신전 (팔미라)

 

현재 팔미라 유적지중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는 곳으로 AD 32년에 셈족의 신전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사원은 사각의 성벽과 내부 성소로 구분되는데 200m 길이의 성벽이 사면으로 매우 높게 둘러 쌓여있는 요새화 되어있는 곳이다.

 

넓은 마당 안쪽에 가장 신성한 장소인 신전(cellar)이 있는데 이곳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신전 앞쪽에 거대한 문이 있고 주위로 코린트 양식의 기둥이 세워져 있는데 현재 건물의 뒤쪽에만 남아있다.

 

신전 내부는 양쪽으로 움푹 들어간 chapel이 있다. 왼쪽의 석판으로 만들어진 천장에는 별자리가 묘사되어 있고 오른편엔 팔미라의 세 신이 묘사되어 있다. 전형적인 아랍, 시리아 건축 양식이라고 한다.

 

건물 앞에는 제사를 위한 재단과 식을 진행하던 성직자가 몸을 깨끗히 하도록 물을 받아둔 웅덩이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