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가 이스라엘로 떠날 때 페르시아가 막은 이유!
동방박사가 3명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원래는 4명 아닙니까? 그 4명이 떠나려 했을 때 페르시아 정부가 이스라엘로 못떠나게 막은 이유는?
--------------------------------------------------------------------------------
동방 박사들의 정체를 알면 쉽게 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세 명의 동방 박사”가 예물을 드리면서 예수를 공경하지 않았는가?’ 하고 추리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방 박사는 사실상 악귀의 영감을 받은 점성가였다. 그러나 탄생 장면은 보면 “동방 박사들” 혹은 동방 점성가들―이들은 때때로 ‘크리스마스’ 장면에서 구유 옆에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렇지만 성경에 보면 예수가 태어난 실제 장소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들은 후에 도착하였으며, 그 때에는 요셉과 마리아가 이미 집안에 있었다. (마 2:1-11)
하지만, 예수가 태어난 때에는 구유에 뉘워 있었다. 목자들이 그 아기를 보러 왔다.
다시 한 번 성서의 기록을 조사해 보면. 마태복음 2장에서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예수께서 태어나고 얼마쯤 시간이 흐른 것이 분명하지만, 마태복음 2: 1절에서 마태는 이 방문객들을 “동쪽으로부터 [온] 점성술사들[그리스어, 마고이]”이라고 부르며, 따라서 이들은 하느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이교도들이다. 이 사람들이 따라가던 별은 예수의 출생지 베들레헴으로 직접 인도한 것이 아니라, 헤롯 왕이 통치하던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였다.
이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에 대해 묻고 있다는 이야기가 이 악한 통치자의 귀에 들어가자, 그는 그 아이를 죽이기 위해, 정확히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나게 되어 있는지”를 제사장들에게 물었다.
제사장들은 메시아의 출생지가 베들레헴이라고 대답하였다. 헤롯은 방문객들에게 지시하였다. “가서 그 아이를 주의 깊이 찾아보고, 발견하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그리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시오.” 점성술사들은 길을 떠나 계속 갔으며, 별이 “그들을 앞서 가다가 마침내 어린아이가 있는 곳 위에 멈추었다.” 갓난아이가 아니라 어린아이로 묘사된 것에 유의해야 한다.―마 2:1-10.
점성술사들은 어린아이에게 절을 하고 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쳤다. 그러나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는 하느님의 경고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들의 나라로 떠나갔다.―마 2:11, 12.
동방박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정반대의 사람들이다.
선물을 가져온 마고이가 누구였는가?
마기는 메디아 사람들의 한 부족이었는데, 이들은 꿈을 해석하고 신성한 의식에 대해 공식적 책임을 맡고 있었다. 그들은 학식 있는 사제 계급이었으며, 책을 읽고 별을 관찰함으로 다가오는 사건에 대한 초자연적 통찰력을 끌어내는 기술을 지닌 것으로 여겨졌다. 후대의 연구 조사는 전성기의 마기교 중심지를 메디아와 페르시아보다는 바빌론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본래 메디아 사제들은 마기라고 불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사제 계급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마기라는 용어를 칼데아 사람들에게서 받아들였다. (헤르초크 백과사전의 J. C. 뮐러)
그러므로 마태 2:1을 읽을 때 마고이를 점성술사로 생각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주술과 점성술의 상호 관련성이 있다. 그러므로 별을 해석하는 자들이 맨 처음에 예수에게 ‘선물’을 바친 자들이다. 마기라는 명칭은 동방에서 점성술사를 가리키는 일반 용어로 통용되었다.―「신 펑크 앤드 왜그늘스 백과사전」
그러므로 정황 증거로 보건대 어린 예수를 방문한 마고이는 점성술사였음이 분명하다.
별을 보는 자들 즉, 지상의 사건과 관련하여 별을 연구하는 자들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적절하게도 현대 영어 번역판들은 마태 2:1에 동방 박사를 “점성술사”로 표현한다
어린 예수에게 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져온, 동쪽으로부터 온 점성술사들이 몇 사람이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세 사람이었다는 전통적인 견해를 뒷받침할 만한 사실적 근거는 없다. (마 2:1, 11)
점성술사였던 그들은 거짓 신들의 종이었으며, 알고 그랬든 모르고 그랬든, 자기들에게 움직이는 “별”로 보인 것을 따라갔다. 그들이 헤롯에게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 사실을 일깨워 주자 헤롯은 예수를 죽이려 하였다. 하지만 그 음모는 실패하였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점성술사들의 악귀 신들보다 우월하심을 증명하셨다. 그래서 점성술사들은 꿈에 하느님의 경고를 받은 뒤 헤롯에게 돌아가지 않고 다른 길을 택하여 집으로 갔다.―마 2:2, 12.
살펴본 것처럼 동방 박사는 페르시아나 바벨론의 별을 보고 점을 치는 점성술사였다. 그들을 인도한 별은 사단 마귀이며 그들의 길을 막는 이유는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자신들의 목적을 성공할수 없음을 사단 마귀는 알고 있기 때문에 떠날 때 막은 것이다.
--------------------------------------------------------------------------------
동방박사가 떠날 때에 페르시아 정부가 막았다는 전승은 존재하지 않는다.
동방박사 3인이 예수를 경배하고, 돌아가려고 했을 때에 헤롯을 피했다는 것이 마태복음에 적혀있는 기록에 불과할 뿐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이 속사도 시기에 다채롭게 피어나게 된다. 간단한 설명은 더 자세히 부가되었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중 일부는 교회에서 수용하였고, 또 일부는 버림받았다. 4인의 동방박사 이야기도 이 시기에 채록된 것이다.
동방박사는 원래 조로아스터교의 마기로 추정되며, 이들은 천체 관측과 점성술도 시행했다. 이 구절은 기독교 교리에 조로아스터교가 영향을 미친 증거로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성경의 단순한 이야기에 비해, 추가된 동방박사 1인의 이야기는 더 감동적이다. 이는 황금전설에 나오는 베드로 순교 이야기와 더불어, 교회 신자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창작된 이야기로 추정된다. 이는 가톨릭 교회 안에서 일반적 전승으로 인정되었고, 이슬람교에서도 치료사 예수에 대한 존경에서 그대로 인정되었다. 이란의 카츠빈에는 4인의 동방박사 기념 박물관이 존재하여, 이 이야기를 실체화 하였다.
'잡동사니.............. > 동방박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e Fourth King By Ted Sieger (0) | 2010.04.02 |
---|---|
마기 / 동방박사 FAQ (0) | 2009.12.30 |
점성술 (0) | 2009.12.30 |
Biblical Magi (0) | 2008.08.19 |
동방박사의 묘 (0) | 2008.07.08 |